인절미의 네일아트

2011. 11. 7. 21:44say's 떡들 이야기

불량스런 눈빛으로 쳐다보는 인절미..네일아트 하다..ㅋㅋㅋㅋ

사실 저건 모 회사의 네일캡이란 제품. 실리콘 고무로 되어서 순간 접착제로 고양이 발톱에 접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보통의 고양이는 발톱을 잘 감춰 반려인을 아프게 하지 않지만 아기 고양이들은 때때로 발톱 숨기는 법을 모르고 반려인의 팔다리에 오선을 그려놓곤 한다. 우리 인절미가 딱 고럴 시기에 네일캡을 해줌.

마치 매니 큐어를 바른듯 핫한 컬러감으로 이슈가 된 우리 인절미의 네일 아트~!!!!

Soooo Cuteeeeee ~~~ !!!
간혹 애묘인들 중에 아이에게 너무 가혹하다며 네일캡 사용을 비난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음...우선 난 반려인과 냐옹이의 행복한 조화를 위해선 때때로 필요하다면 사용할 생각이다. 의외로 아이는 그닥 불편해 하지 않는다. 발톱은 2주만에 껍질이 벗겨지기 때문에 금새 벗겨지기도 하고...끔찍한 발톱제거 수술을 받느니 요게 백배는 낫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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