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22. 20:57ㆍsay's 냠냠&구경
오늘은 뭐할까? 짜장면이 먹고 싶은 우리 둘 그날 입맛이 통하여~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고고씽!!
점심 시간도 피해서 힘들게 주차하고 2시 반에 도착해서는...정작 자리에 앉게 된건 3시 15분..하아..가게 안도 넓고 자리도 많이 보였지만 오래 기다려야만 했다...백년짜장...방송에서 나왔을때부터 먹고 싶었던 그 짜장...하악하악
기본 반찬은 별거 없다 단무지,양파,김치,춘장
단무지로 멋낸 우리 남편
나도 따라했다~ ㅋㄷㅋㄷ
가기 전부터 인터넷 검색으로 바삭바삭 맛있다는 검색을 하고 간 터라 우린 탕수육과 백년짜장을 주문했다. 탕수육 정말 맛남 !!! 바삭바삭 !! 정말 맛남~!!!!
그리고 줄줄이 방송에 소개 되었던 백년짜장이 똬아 육수와 면, 양념을 각각 가져오셔서 아주머니가 비벼주신다
요게 바로 닭육수 그냥 느끼한 맛이 난다~~~
요건 양념...국가대표육식녀인 나에게 정말 딱인 짜장양념...백년짜장은 백년전 방법 그대로 천연 재료로만 만든 짜장면이라고 한다. 고기를 갈아서 볶은 양념..전분없이 그냥 고슬고슬한 고기 볶음 같다할까? 세상에서 먹어본 가장 맛난 짜장양념이었다~ 물론~!!! 조미료에 익숙해진 입맛엔 싱겁기도 하고 좀 입에 쩍쩍 붙는 맛은 없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맛남
양은 은근 적어서 두세번 집어 먹으니 없다...-_- 남은 짜장양념...고기라서 정말 싹싹 긁어먹었다
오빠가 물어봤다...너 이렇게 기다리고 또 와서 먹을래??
음...먹고 싶긴 하다..기다리는게 정말 짜증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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