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의 정취~~^^
2020. 7. 3. 21:42ㆍsay's 시시콜속마음
한시간반을 달려 강은이에 왔다. 오는길 내 앞 쌔삥한 포르쉐를 보고 남편이 외쳤다.
간격띄어 간격 멈춰 한 백미터 띄워!
그러더니 결국 차선을 바꾸란다. 허참 내가 아무리 운전을 못해도 폴쉐를 갖다 때려박을까?
오는 길 아이들은 잠들고 나는 모기장을 펴고 와인을 땄다.
개구리소리가 들린다.
ㅋㅋㅋㅋ
아~~~금주하려던 다짐도 무너지는 이곳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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