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념무상. 긍정유지.

2020. 3. 4. 18:27say's 시시콜속마음

잠깐 반짝 희에 휩싸였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또 허덕인다. 남편말처럼 만족못하고 끊임없이 불만을 쏟아내는게 나의 문제일수있다.
그럴꺼뭐있어.
자꾸 투덜대고 모든걸 나쁘게만보면 결국 그렇게 되버리고 만다. 긍적에너지가 긍정을 부르고 부정에너지가 악을 부른다.
그제는 봄 블라우스와 치마 어제는 썬크림 오늘은 블러셔를 사는 나의 행태를 보건데 또다시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풀고 있음이 자명한데 이렇게라도 아무 생각안하고 긍정의 기운을 유지하려는 나를 칭찬하기로 했다.
깊이 생각하지말자. 너무 고민하지말자.
닦치는데로 해결하며 살아보자.
몇가지는 깨달았으니 몇몇은 그냥 잊어보는걸로.
이번주말엔 꼭 강은이에 가야겠다.
내가 힘들다는 것조차 잊어버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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