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1
2011. 11. 11. 11:14ㆍsay's IR 이야기
보통 금통위 날은 긴장도 좀 되고, 나름 장이 출렁일것을 대비하야 정갈한(?) 마음으로 출근을 하게 되는데, 오늘은 99%에 달하는 동결 전망 및 김장을 하러 가야 하는 관계로 마음이 헤이함. 점심때 총재님 코멘트도 듣지 않고 나갈 계획임.
유로존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되려고 이렇게 힘들게 하는걸까? 어제는 또 다시 이탈리아 국채 금리가 안정화 되어 금일 코스피는 안정세, 원달러 환율 하락세. 변동폭 없는 금통위 결과 발표로 인해 더더욱 시장 변동성 없는 상황.
* [미국채: 약세 전환] 전일 10년물 입찰 부진에 이어 이날 실시된 미국채 30년물 입찰도 역시 응찰부진으로 인하여 실망감을 더하면서 장기물 약세폭이 확대됨. 또한 장중 발표된 주간고용동향도 40만건을 하회하는 등 고용호전 기미도 영향을 미쳤으며, 이탈리아 국채입찰 성공으로 인하여 이탈리아 국채금리가 6%대로 내려온 점도 안전자산회피 심리를 부추김. * [미증시: 강세 전환] 이탈리아 국채금리가 ECB의 직매입 및 1년만기 국채 입찰 성공으로 인하여 6%대로 하락하면서 불안심리가 잦아들었고, 미 주간 고용도 40만건을 하회하는 등 최근 호조를 지속하고 있는 점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미증시는 강세출발후, 강세폭을 확대하면서 마감. 한편, 장중 S&P의 '프랑스 국가등급 강등'오보로 인한 해프닝이 있었으나 오보로 밝혀지면서 해프닝은 곧 진정됨. * [유 가: 상승 전환]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호조를 기록했고, 이탈리아 국채입찰이 성공적으로 마감됨에 따른 유로존 우려 희석 영향으로 미증시가 상승하자, 국제유가도 다시 상승을 재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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