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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편 힘내라고!!! 비타민 죽!!!
어느날 보니 우리 남편 너무 기운이 없다... 대신 냉동실에 얼린 버섯과 밤, 은행이 있고 냉장고엔 야채가 잔뜩 있네?? 남편을 위해 챱챱챱 다져서 야채죽을 만들어봄~ o 아 색깔 칙칙해~ 브로컬리 투하... 완성!!!!!!! 상큼한 색깔..맛도 꽤 괜춘 다만...둘이 먹는데...한 10인분 끓인듯... 게다가 브로컬리가..시간이 지나니 노래져...-_-;;;;;;; 다 먹어치우느라 몇일 고생함..ㅋㅋㅋㅋ
2013.06.11 -
어느 맛난 참치회집
혜선이 생일 축하 기념이었던듯! 영등포 쪽에서 혜선이가 데려가준 참치회집... 임산부가 참치회 먹으러 가니..실장님이 나오셔서 이것저것 신경쓰시더만... 뭐! 그냥 맛나게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음 모두 약이란 생각으로!!!! 사실 전 참치회를 정말 좋아하구요~ 참치회는 매실주와 혹은 소맥과 먹어야 정말 맛나다고 생각하는 1인! 그리고 눈물주 정말 좋아하구...머리살, 눈살 좋아합니다만...임신했으니 살코기만 냠냠..ㅋㅋㅋㅋ
2013.06.11 -
임신한 새댁..ㅋㅋㅋ
이게 얼마만인가? 회사에서 티스토리 사이트를저 막아버려서..(이젠 모든 인터넷이 안된다는) 정말 몇달만에 나의 블로그에 로그인해보네요~ 그만큼 열심히 일하며 살았다는 증거로 생각하기로~ 로그인하지 못한 긴 시간 동안 뱃속에서 아가를 키웠지여~ 지난 가을...퇴근길..이상시럽게 계속 미식미식 속이 안좋아 가로수 하나 걸러가며 구역질을 해대며 집에 왔지여 "이상하네..술먹은건 엊그제인데..왜 오늘 이리 미식거려??" 혹시나 하는 맘에 테스트를 해봤더니 "뚜둥?" 너무 진한 두줄...ㅠ_ㅠ 으악... 다음날 병원에 가봤더니 벌써 아기집까지...떡하니 자리 잡은 상태... 하아..의사샘께...저..모르고 술마셨는데 어째요?? ㅠ_ㅠ 여쭤보니 의사샘..정말 쿨하시다 "옛날엔~ 입덧할때 엄마들이 막걸리도 마셨어요~..
2013.06.11 -
좋은 글
좋은 사람이라고 믿으면 좋은 사람이 된다 상대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믿어라. 그러면 그 사람은 반드시 좋은 사람이 된다. 우리가 돌려받는 것은 우리 마음을 투사한 것에 대한 반사임을 잊지 말라. - 맥스웰 몰츠 박사
2012.09.25 -
일요일 점심엔 내가 요리사
일요일 점심엔 짜파게티가 대세이던..때가 있었지~ ㅎㅎㅎㅎ 우리집은 일요일 점심엔 파스타 해먹을 때가 많네요~ 오늘은 토마토 소스로 결정..집에 있는 야채를 대충 썰어서 볶아 봅시다 사실 넣은건 양파와 마늘 그리고 가지 뿐...집에는 당근도 있고 감자도 있는데 썰기가 귀찮...ㅋ 펜네 파스타도 같이 끓여봅시다...9분이면 살짝 딱딱하고 10분이면 일반적이고 11분이면 부드럽다네요 전 어차피 소스랑 한번 더 끓여서 좀 딱딱하게 삶아요 울라 울라 울랄라~~~ 주전자 속에는 헛개나무가 끓고 있어요 자~ 토마토 소스를 부어줍니다... 쉐킷쉐킷..흔들다 보니 사진도 흔들림 대충 삶아진 파스타를 넣어요~ 그리고 휘휘 섞어줍니다 우리집엔 요런게 있지요~ 바질 통후추 오레가노 ㅋㅋㅋㅋㅋㅋ 막 넣어요 ~ 그리고 다시 휘..
2012.09.09 -
금성토기화분에 다녀왔지요~
나 꽃좀 키워봤다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듯한 이곳??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친절하신 아주머니~ 남편이 구미 사람이라니까 아주머니 고향도 구미라며~ 반가워하신.. 정말 많은 종류의 화분들...구경만 해도 재밌다 나는 사고 싶은 사이즈가 딱 있었기에 독일토분 8센치 짜리만 24개 사옴~ 아주머니가 서비스로 주신 정말 작은 미니 화분~ ㅎㅎㅎ 귀엽다~ ㅎㅎㅎㅎ 3-4센치 될라나 토분...얼마나 좋은지 두고 보겠어~ 살아 숨쉬는 화분이라니..내 소중한 리톱스 들을 잘 키워줘야해??
2012.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