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비오는 날의 농사

2020. 5. 14. 19:03say's 농사짓기

비 오는 날은 쉬는 날이라며?
근데 우리 엄마..비옷을 산다. 치사하게 비싸다고 한벌만 산다. 그래서 내가 세벌 더 샀다. 물론 두장은 일회용 천원짜리.

열무와 엇갈이배추가 많이 자라 둘수없었다.
알타리배추 싹도 속아줬다.

그 와중 아빠 엄마는 배나무에 벌레먹은 잎을 처리하고 계시고..

우리집 아들 딸은 빗속을 뛰어다니며 신이 났다. 옷에 들어버린 황토물은 빠지질않는다. 너희들이 즐거우면 됐다.
이번 한주도 뿌듯한 농부생활을 했다. 한주의 힐링과 에너지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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