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샨 냥이 도도쟁이 하루...하루에게 목걸이를 만들어줬다~ 엘레강스 하구마이~ㅎㅎㅎㅎㅎ 근데 하루는 심기가 불편해..ㅋㅋㅋ 게다가 졸리나봐~ ㅎㅎㅎㅎ 눈을 질끈~ ㅎㅎㅎ 아이코~ 귀여워~ ㅎㅎㅎㅎ 졸린 하루의 틈을 노려서...하루에게 이것저것 올려봅니다~ 소인형, 리본꽃, 바느질 가위...ㅎㅎㅎㅎㅎ 하루는 인내심이 강하네~? 졸려서...ㅋㅋㅋㅋㅋ 졸려서...ㅋㅋㅋㅋ 코~코~ 잡니다~

내 칭구 정애네 아기 고양이...페르시안 냥이~ 우리 하루~ 요렇게 작던 아이가~ ㅎㅎㅎ 전형적인 하얀털 파란눈의 도도한 페르시안 고양이의 매력~ ㅎㅎㅎㅎ 근데 이러고 주무시고~ 어릴땐 유난히 눈물자국이 많던 아가 코 자네~ ㅎㅎㅎ 정말 요렇게 작던 녀석이~ 지금은 벌써 7개월째 숙녀냥이~ 마이 컸다~ ㅎㅎㅎㅎㅎ털을 밀어놨더니 더 똘방 귀여운 녀석~

전 항상 키티공구만 애용합니다....어떤 상품을 검색하던지 최저가거든요... 물론...카드 결재가 안된다는 단점과 10만원 이상 구매시에만 배송비가 무료라는 단점이 있지만, 최저가로 구매하는 것이 최고로 좋고, 현금영수증도 가능하고...배송비 포함해도 가격이 싸기에... 처음 이후 지금까지 애용하고 있어요~ 항상 최저가를 지향하기에...이곳은 사은품이 없는줄 알았는데...뚜둥... 이번에 무료샘플들과 함께 사은품이 날아왔는데!!! 아싸~ 뉴트리젠~ ㅎㅎㅎㅎㅎ 이렇게 동봉된 뉴트리젠 세트...세가지 맛...다행스럽게 우리 인절미 깨떡이는 세가지 맛 모두 좋아하네요... 서로 뺐어먹으려 난리~ 쩝쩝쩝~ 무척이나 게으른 집사이기에 다양한 영양제를 챙겨주지 못하는데 왠지 이것을 먹이니 맘이 든든... 더 좋은 ..

이런 모델묘 기질 다분한 고양이 본적 있수? 나원...사진 찍는 내내 나도 혀를 내둘렀다는... 항상 아이퐁으로만 찰칵 찰칵 찍어준게 맘에 걸려서 집에 있는 쫌 좋은 카메라를 들이댔더니...헐? 찍는 사진마다 카메라를 응시해주신다... 이제 제법 고양이 티가 나는 우리 깨떡이...고롱고롱 이뿌고 귀여운 알밤같은 녀석~ 이 아이는 정확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카메라가 무엇인지 본인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 아는 듯 포즈를 취하시곤 그대로 부동자세..미동하지 않는다...진정 카메라를 아는 모델냥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클로즈업 카메라를 들이대도...도망가거나 장난치기는 커녕 45도 얼짱각도로 눈을 땡그랗게 떠주신다 날 찍어주세요...꼭 나만을 찍어주세요...인절미를 찍어주고 있자니..움직이지도 않은채 이 시..

어느날 집에 왔더니~ 뚜뚱? 고양이 세마리가 날 기다리고 있었다...돼지 같이 생긴 거대 고양이 한마리와 인절미 깨떡이... 셋이 나란히 누워서 인사도 안하고 "왔냐옹?" 이런 눈으로 멀뚱이 날 쳐다보기만...@_@ 깨떡이는 진짜 오빠를 좋아한다~ 특히 발!!! 아마도 발냄새 나서 그렇겠지..-_- 고양이 줄줄이 소세지~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한...가장 아름다운...모습...ㅎㅎㅎ 돼지한테 비굴하게 기대고 있는 인절미..ㅋㅋㅋㅋ 너무 좋아하신다~

인절미는 오래 철장에 있다 나와서 그런가 깨떡이를 많이 깨물깨물...엄청 괴롭혔는데... 시간이 지나자 친해져서...저리 꼭 붙어 잠들곤 했다 너무 이쁜데 피부병 완치되지 않은채 철장에서 나와 살을 부대끼게 된 인절미 덕뿐에..나와 오빠는...-_-;;; 이렇게 피부병이 옮았고...깨떡이도...털이 슝슝 빠지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