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 시시콜속마음(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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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솟음 치는 짜증
난 지금 너무너무 짜증이 나서 마구 솟구치는 상태라고... 모든것에 예민해져서...바늘 돋은 고슴도치 같다고... 누가 뭐라 한마디만 해도 엄청 짜증이 물밀듯이 밀려오는데... 원인이 하도 많아서 뭐가 딱히 원인이라 하기도 어렵네...
2012.01.03 -
지금은
어디 뜨끈한 데 가서 몸이나 지지면서 그냥 떡처럼 늘어져 있고 싶은 마음...
2011.12.15 -
매 순간순간이 선택의 기로
매 순간순간이 선택의 기로인데...그때마다 난 우물쩡 우물쩡... 하아....
2011.12.05 -
낭만오피스
요새 우리 회사는 성희롱 예방 교육을 사이버 형태로 진행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것이 되려 성희롱을 조정하는 상황이 되고 있는 듯...ㅎㅎㅎ 하여튼 웃긴 상황~ ㅎ 어제 퇴근하며 다음의 재미있는 만화를 한편 발견했다 "낭만오피스" 한편 한편 어찌나 공감이 되던지...회사생활 5년만에 나도 여기저기 찌든 직장인이 되었나 싶더라는. 세상에 재미있으면서 돈 벌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되려나마는. 그 일 자체보다도 인간적인 관계들때문에 더욱 힘든게 직장생활이려니... 이제 체념 하나는 제대로 배워가는 듯하다
2011.12.02 -
오늘의 다짐
참 요새 내 맘이 맘같지 않다. 어디다 투덜거리기도 어려운 마음. 회사에서 맘 열고 속마음 말하기도 쉽지 않고 정말 섬에 고립된 기분. 왜이렇게 내편을 못만들어 놓았던가 내가 정말 회사 생활을 잘하고 있는건가 싶은 마음까지 들었다. 인간관계라는게....특히나 회사에서의 인간관계 라는게...어찌보면 내가 저 사람에게 도움이 되어야 저 사람이 날 찾는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 난 남에게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았지 남을 돕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기에 받는것에만 익숙했지 주는것에 익숙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남을 돕는다는 것도 좀 배워야 하지 않을까? 인간적인 것을 더 이상 너무 바라진 말자 아마도 나 역시 그들에게 그리 인간적인 후배나 동료는 아니었을 듯 내가 나의 한치앞을 위해 살아가듯 그들도 그들의 한치앞을 ..
2011.11.30 -
우선..
지금의 나는 우선 내 안에서 생각을 다지고 나 스스로의 판단을 확고하게 해야 할 때인듯 남탓할 필요도 남과 비교할 필요도 없이 우선 날 좀 보자
201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