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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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담아 두자
“실력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계속 갈고닦지 않으면 금방 녹슨다. 그래서 실력은 언제나 진행형이다.” - 유영만 “누에가 입에서 실을 뽑아 고치를 짓는 것처럼 사람은 일상에서 내뱉은 말로 인생의 집을 지어가는 존재다.” - 조신영
2012.07.06 -
새댁의 감자요리 2탄
오늘도 알뜰한(???) 새댁은 어머님이 주신 감자를 어찌 맛있게 해먹을까 고민을 합니다 그래서 탄생한 감자 요리 2탄!!!!! 1. 감자국 - 어렸을때 우리 엄마가 끓여주던 감자국은 비릿한 멸치냄새와 멸치국인가? 싶은 만한 크기의 멸치로 인해...나의 선호 음식은 아니었다능...그래도 다시마와 감자가 어우러진 맛은 가끔씩 생각이 나는데..오늘 그 맛을 흉내내 보려 했으나...실패..-_- 우리 엄마는 계란을 안넣으셨던거 같아... 나는 남편이 넣으라고 해서 계란을 넣었는데 비릿한 맛이 났다..ㅠ_ㅠ 어쨌든 남편이 잘먹으니 성공...ㅋㅋㅋㅋㅋ 그에게 준 비릿한 감자국.. 내건 미역을 좀 더 넣어서~ 2. 토마토소스 감자 그라탕 - 집에 오자 마자 지난주 마트에서 사와서 흐믈해지고 있는 토마토를 씻어 갈아버..
2012.07.04 -
신혼여행 엑기스-피렌체 브린델로네
6박8일간의 신혼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도시 피렌체... 그 일정속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피렌체 맛집의 T-bone 스테이크!!!!! 구글맵에 치면 나온다~ 가기전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갔으나 막상 도착해 보니 내 예약따위 무시한듯 어쨋뜬 다행이 자리는 있어서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다는~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았다 나는 남편맵이 있었으므로~ 그러나 남편맵이 없다면 구글맵을 잘 활용하시길... 우리 남편맵...성능이 매우 뛰어나다...음성인식 가능...목적지만 말하면 그 앞에 데려다 준다 two glasses of wine pls 했는데 가져다 준 와인병...혼자 다마실테냐?? 저건 탄산수...이탈리아 아저씨..우리가 탄산수 달라니 매우 반가워 하심..ㅋㅋㅋㅋㅋㅋ 정말 동양적인 나..ㅋㅋㅋㅋ starte..
2012.07.03 -
아이퐁 합성놀이
이런 앱이 있더이다~ 사진 합성놀이 하는거~ 울 깨떡이 원래도 엄청 귀여운데 이렇게 하니 정말 더 귀여움~ 캬..우리남편 누드 샷...을 졸리언니 야한 사진에 합성... 내 결혼식날 나의 동생과 함께 한 샷...저 얼굴로 임산부라니..ㅋㅋㅋ 신혼여행 사진을 포스터로~ 우리 남편 정말 잘 어울림...캬....
2012.07.03 -
새댁의 감자요리 아마도 1탄?
시어머님이 감자를 이렇게 한박스 보내주셨다... 사진으로 드러나지 않은 왕왕감자의 위엄 정말 크다 간난애기 머리통만 할듯? 오버라고?? ㅋㅋㅋㅋ 오시오 우리집으로.. 하나줄께~ 나눠먹으라고 많이 주셨다는 어머님의 말씀을 받들어 친정엄마 절반 주고 여동생은 자기네는 4개만 달라길래(그 네개에도 크기에 놀람...) 옆집 선영언니네도 주고~ 그래도 잔뜩 남음...우리는 감자부자가 되었다 가장 간단한거!!! 감자 찜...받은날 바로 쪄먹었다...맛있음~ 그래도 심심해서 감자에게 생명을 불어넣어줌... 근데 먹다 먹다 찐감자 한개가 남아서..그 감자를 으깨 넘쳐나는 야채와 함께 양념을 했다 이 야채 역시 시어머님이 주신것들... 어머님 감사합니다..어머님이 주신것들로 저희가 연명했어요...ㅠ_ㅠ 감동... 시댁에..
2012.07.03 -
캣타워가 필요해요
공간 부족의 이유로 계속 미뤄오던 캣타워가...이젠 정말 필요하구나 느끼게 된 계기.. 청소하려고 본조노를 키기 전 바닥에 구조물들을 포개 놓았는데... 에고..인절미야~ 캣타워 갖고 싶지??
2012.07.03